DISEASE CATEGORY
부정맥不整脈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거나 지나치게 빠르고 느려지는 상태 — 한의학적 관리와 치료 방향
가만히 있는데도 갑자기 심장이 쿵 내려앉거나, 맥박이 한 박자씩 건너뛰는 느낌에 놀라 병원을 찾는 분들이 있습니다. 부정맥은 심장 박동의 리듬이나 속도가 정상 범위를 벗어난 상태를 말하며, 맥박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부터 한 박자씩 걸러지는 기외수축, 지나치게 빠른 빈맥, 반대로 느려지는 서맥까지 그 형태가 다양해 부정맥 증상이 나타나는 양상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부정맥은 검사에서 뚜렷한 이상이 확인되는 경우도 있고 특별한 기질적 문제 없이 리듬만 흔들리는 경우도 있어, 부정맥 치료의 접근 방식이 나뉩니다.
부정맥 핵심 요약
- 핵심 정의 — 부정맥은 심장 박동의 리듬이나 속도가 정상을 벗어나 불규칙·빈맥·서맥으로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 주요 증상 — 부정맥 증상은 두근거림, 맥이 건너뛰는 느낌, 어지러움, 호흡 곤란, 피로감으로 나타납니다.
- 한의학 치료 방향 — 한의학의 부정맥 치료는 심동계(心動悸)·결대맥(結代脈) 변증에 따라 기혈과 심음(心陰)을 보하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 비대면 진료 — 직접 방문이 어려우실 때는 비대면 진료로 증상을 확인해 드립니다.
목차
ABOUT
부정맥이란 — 정의와 개요
부정맥은 심장이 규칙적으로 뛰지 못하고 리듬이나 속도가 흐트러지는 상태를 통틀어 부르는 이름입니다. 심장은 우심방 위쪽의 동방결절에서 만들어진 전기 신호가 정해진 경로를 따라 퍼지면서 규칙적으로 수축하는데, 이 신호가 엉뚱한 곳에서 생기거나 전달 경로가 막히면 박동이 불규칙해집니다. 맥이 완전히 제멋대로 뛰는 심방세동, 정상 박동 사이에 이른 박동이 끼어드는 기외수축(조기수축), 분당 100회를 넘는 빈맥, 60회 아래로 느려지는 서맥이 대표적인 형태입니다.
대한부정맥학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정리해 발표한 ‘한국 심방세동 팩트시트 2024’에 따르면, 국내 심방세동 유병률은 2013년 1.1%에서 2022년 2.2%로 10년 사이 2배로 늘었고, 80대 이상에서는 12.9%에 이릅니다[1]. 부정맥은 고령화와 함께 꾸준히 증가하는 질환이어서,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부정맥은 종류에 따라 위험도 차이가 큽니다. 대부분의 기외수축처럼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를 지켜봐도 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심방세동처럼 뇌졸중 위험을 높여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부정맥 증상이 나타나면 먼저 어떤 종류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한의학적 접근도 “부정맥 자체를 없앤다”기보다, 심장에 부담을 주는 요인을 다스리고 재발과 악화를 줄이는 관리·보조의 관점에서 이뤄집니다. 순환기 질환 전반에 대한 접근은 심혈관질환 클리닉 안내에서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AUSE
부정맥의 원인과 발생 기전
현대 의학에서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 신호 체계에 생긴 문제로 설명합니다. 신호를 만드는 동방결절의 기능 저하, 신호 전달 경로의 차단, 심방·심실 곳곳에서 생기는 이상 전기 자극 등이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여기에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심부전, 갑상선 기능 이상 같은 기저 질환이 배경이 되는 경우가 많고, 스트레스와 과로, 카페인·음주·흡연, 수면 부족, 전해질 불균형이 방아쇠 역할을 합니다. 특히 저칼륨혈증 같은 전해질 문제는 그 자체로 부정맥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부정맥을 심동계(心動悸)와 결대맥(結代脈)의 범주로 봅니다. 결대맥은 맥이 규칙적으로 뛰다가 한 번씩 멈추거나 걸러지는 것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오늘날의 기외수축·심방세동 양상과 통합니다. 심장을 안정적으로 뛰게 하는 바탕은 심(心)의 기혈과 음(陰)인데, 큰 병을 앓거나 과로가 쌓여 이 바탕이 소모되면 심장이 스스로를 지탱하지 못하고 박동이 흔들린다고 봅니다. 임상에서 보면 부정맥으로 오시는 분들 중에는 회복기의 소모 상태나 만성적인 기력 저하를 동반한 경우가 적지 않아, 리듬만이 아니라 그 바탕을 함께 살피게 됩니다.
이렇게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적 문제라는 현대 의학의 설명과, 기혈·심음의 소모라는 한의학의 관점이 서로 어긋나지 않고 보완적으로 겹칩니다. 그래서 양방에서 경과 관찰 판정을 받았지만 두근거림과 불편함이 계속되는 분들에게 한방 부정맥 치료가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으며, 특히 부정맥 한약을 통한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SYMPTOMS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가 다시 뛰는 느낌이 하루에도 몇 번씩 든다”고 호소하며 오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주로 이런 상황 — 조용히 앉아 있거나 잠자리에 누웠을 때처럼 몸이 안정된 순간에 두근거림이 더 또렷하게 느껴지고, 과로하거나 커피를 마신 날, 잠을 설친 다음 날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느낌은 — 규칙적으로 쿵쿵 뛰는 정상 박동과 달리, 한 박자가 빠진 듯 덜컥하거나 순간적으로 빠르게 몰아쳤다가 가라앉는 식으로 리듬 자체가 흔들립니다. 심방세동이 있으면 맥을 짚었을 때 간격이 제멋대로여서 규칙을 찾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 함께 옵니다 — 두근거림이 심할 때 어지럽거나 숨이 가빠지고, 계단을 오를 때 유독 힘들며, 심한 경우 눈앞이 아득해지는 느낌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런 부정맥 증상이 반복된다면 종류와 위험도를 확인하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특히 심방세동 증상은 맥이 완전히 불규칙해 스스로 알아채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DIFFERENTIAL DIAGNOSIS
심계항진과의 차이 — 어떻게 구분할까?
부정맥과 심계항진은 모두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같은 호소로 시작하지만, 심장 리듬 자체에 이상이 있는지 아니면 리듬은 정상인데 두근거림만 예민하게 느껴지는지에 따라 접근이 크게 달라집니다. 검사에서 실제 부정맥 소견이 확인되면 부정맥으로, 검사상 정상인데 스트레스·불안 상황에서 두근거림이 반복되면 심계항진으로 나누어 봅니다.
| 구분 | 심계항진 | 부정맥 |
|---|---|---|
| 심장 리듬 | 심전도상 대체로 정상, 리듬은 규칙적 | 기외수축·심방세동 등 실제 리듬 이상이 확인됨 |
| 두근거림 양상 | 빠르게 뛰는 느낌은 있으나 규칙적 | 맥이 건너뛰거나 제멋대로 뛰는 불규칙함 |
| 주된 유발 상황 | 긴장·불안·스트레스 상황에서 두드러짐 | 안정 시에도 나타나며 과로·기저 질환과 연관 |
| 한의학 접근 | 심신을 안정시키고 자율신경을 다스리는 방향 | 심(心)의 기혈·심음을 보해 리듬의 바탕을 채우는 방향 |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는데 긴장하거나 불안할 때마다 두근거림이 반복된다면, 부정맥보다는 스트레스·자율신경성 심계항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천왕보심단·시호가용골모려탕 같은 신경정신 계열 처방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 적합하며, 자세한 내용은 심계항진(가슴 두근거림) 안내에서 다룹니다.
PATTERN IDENTIFICATION
한의학적 접근 — 변증 분류
부정맥은 같은 두근거림이라도 그 바탕이 되는 몸 상태에 따라 접근이 달라집니다. 한의학에서는 심(心)의 기혈과 음(陰)이 어떻게 부족하거나 흔들리는지에 따라 아래와 같이 나누어 살핍니다.
기혈양허(氣血兩虛)형
큰 병을 앓은 뒤나 과로가 오래 쌓여 기운과 혈이 함께 부족해진 유형입니다. 두근거림과 함께 쉽게 지치고 숨이 차며 얼굴빛이 창백한 경향이 있습니다. 심장을 뛰게 하는 바탕 자체가 소모된 상태로, 부정맥 중에서도 회복기·소모성 맥락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유형입니다.
심음허(心陰虛)형
심장을 적시고 안정시키는 음(陰)과 진액이 부족해진 유형입니다. 두근거림에 더해 잠이 얕고 입이 마르며 손발이나 가슴에 열감이 느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진액이 마르면서 심장이 헛돌듯 예민해진 상태로 봅니다.
담음·어혈(痰飮·瘀血) 동반형
순환이 정체되어 담음이나 어혈이 낀 유형으로, 협심증·관상동맥질환 같은 심혈관 병력이 있는 분에게서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찌르는 듯한 불편감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임상에서 이 유형은 순환을 함께 살피며 접근합니다.

PRESCRIPTIONS
부정맥에 쓰는 대표 처방
부정맥은 리듬을 흔드는 바탕이 기혈의 소모인지, 심음의 부족인지, 순환의 정체인지에 따라 처방이 달라집니다. 한사랑한의원에서 기질성 부정맥 관리에 주로 활용하는 대표 부정맥 한약을 소개합니다.
자감초탕
《상한론》에서 맥이 걸러지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결대맥·심동계에 쓴 처방으로, 복맥탕(復脈湯)이라는 이명이 있을 만큼 맥의 리듬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자감초를 군약으로 기혈과 심음을 함께 보강하며, 큰 병 뒤나 과로로 기력이 떨어진 상태의 부정맥에 우선 고려합니다. 감초 비중이 높은 처방이라 다른 감초 함유 처방과의 병용이나 항부정맥제 복용 시에는 상담을 통해 조절합니다.
심적환
협심증·관상동맥질환 병력이 있으면서 부정맥이 동반되는 경우, 순환의 정체와 어혈을 함께 관리하는 맥락에서 활용됩니다. 심혈관 위험 인자를 관리하며 재발을 줄이는 보조적 접근으로, 양약 기반 심방세동 치료를 받는 분의 보완 관리로 고려하며, 기존에 복용 중인 심장약이 있는 경우 병용 여부를 진료 시 확인합니다.
두근거림의 원인에 따라 처방이 나뉩니다 — 검사상 실제 리듬 이상이 확인되는 기질성 부정맥에는 위 처방들로 접근하지만, 검사상 정상인데 스트레스·불안으로 두근거림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천왕보심단이나 가미귀비탕처럼 심신을 안정시키는 신경정신 계열 처방이 더 적합합니다. 부정맥에 불안·불면이 함께 있을 때는 위 처방에 이런 처방을 병용해 조절하기도 합니다.
부정맥을 포함한 순환기 처방 전반은 심혈관 한약 안내에서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ATIENT CASES
유형별 치료 접근
검진에서 기외수축 소견을 들었지만 경과 관찰 판정을 받은 경우
건강검진 심전도에서 기외수축이 있다는 말을 듣고, 큰 문제는 아니니 지켜보자는 설명을 들은 뒤부터 맥이 건너뛰는 느낌에 더 신경이 쓰인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가슴이 덜컥하고 맥이 한 박자 빠지는 느낌이 반복되지만 양방에서는 적극적인 치료 대상은 아니라고 안내받은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유형은 기혈양허나 심음허 쪽으로 바탕을 살펴, 심(心)의 기혈과 음을 보강하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리듬을 억지로 누르기보다 심장이 스스로 안정적으로 뛸 수 있는 바탕을 채우는 관리로, 두근거림에 대한 불안과 함께 점차 편안해지는 경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으로 양약을 복용 중이지만 피로와 두근거림이 남는 경우
아침마다 항부정맥제와 항응고제를 챙겨 먹는데도 오후가 되면 다시 두근거림과 피로가 밀려온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양약으로 리듬과 뇌졸중 위험은 관리되고 있지만, 전반적인 컨디션 저하와 기력 소모가 남아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유형에는 양약 치료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심장에 부담을 주는 기력 저하와 순환 문제를 함께 다스려 관리와 재발 방지를 돕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복용 중인 양약과의 병용은 복용 시간차를 두고 안내하며, 증상 변화에 맞춰 한약 구성을 조정합니다.
큰 병치레나 과로 뒤 맥이 고르지 않고 기력까지 떨어진 경우
수술이나 오랜 병치레를 겪은 뒤, 혹은 과로가 몇 달째 이어진 끝에 맥이 고르지 않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지친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는 심장을 뛰게 하는 기혈과 심음이 함께 소모된 기혈양허형 부정맥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결대맥·심동계에 해당하는 상태입니다. 이런 유형에는 자감초탕처럼 기혈과 심음을 함께 보강하는 처방으로 바탕을 채우면서, 회복기의 전반적인 기력을 함께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맥의 안정과 함께 피로가 서서히 줄어드는 경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SELF-CHECK
이런 증상, 몇 개나 해당하시나요?
아래 항목 중 3개 이상에 해당하면 진료를 권합니다.
- □ 맥이 건너뛰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느낌이 2주 이상 반복된다
- □ 안정된 상태에서도 갑자기 두근거림이 나타난다
- □ 두근거림과 함께 어지럽거나 숨이 차는 증상이 동반된다
- □ 과로하거나 커피·술을 마신 날 증상이 눈에 띄게 심해진다
- □ 검사에서 기외수축·심방세동 소견을 들었지만 불편함이 계속된다
PROGRESSION
방치하면 이렇게 진행됩니다
부정맥은 종류에 따라 경과가 다르지만, 특히 심방세동은 방치할수록 관리가 어려워지고 합병증 위험이 커지는 흐름을 보입니다.
- 초기 — 가끔 맥이 건너뛰거나 잠깐 두근거리는 정도로, 안정을 취하면 가라앉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단계입니다.
- 중기 — 두근거림의 빈도와 지속 시간이 늘고, 어지러움·호흡 곤란·피로가 동반되기 시작합니다. 심방세동 증상이 발작적으로 반복되며 일상에 지장을 주는 단계입니다.
- 만성 — 리듬 이상이 지속적으로 자리 잡고 심장에 부담이 누적되어, 심부전이나 뇌졸중 같은 합병증 위험이 높아지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의 심방세동 치료는 양방 치료와 함께 꾸준한 관리가 필수입니다.
LIFESTYLE
생활 관리 및 식이 요법
부정맥 관리에서 생활 습관은 처방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심장에 부담을 주는 요인을 줄이는 것이 재발과 악화를 막는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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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음주 조절
커피·에너지음료·과음은 심장을 자극해 두근거림을 유발하는 대표적 방아쇠입니다. 증상이 심한 시기에는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수면 부족과 과도한 긴장은 자율신경을 흔들어 부정맥을 악화시킵니다. 규칙적인 수면과 이완이 심장 리듬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
전해질 균형 유지
칼륨·마그네슘 등 전해질 불균형은 부정맥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극단적인 단식이나 이뇨를 피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합니다. -
무리하지 않는 규칙적 활동
가벼운 유산소 활동은 심장 건강에 이롭지만, 갑작스러운 과격한 운동은 오히려 부담이 됩니다. 본인 상태에 맞는 강도로 꾸준히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FAQ
부정맥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가슴이 두근거리면 무조건 부정맥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긴장하거나 운동할 때, 카페인을 섭취했을 때 일시적으로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질환으로서의 부정맥은 안정된 상태에서도 맥이 불규칙하게 뛰거나 건너뛰고, 두근거림이 자주 반복되거나 어지러움·호흡 곤란이 동반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두근거림이 규칙적인지 불규칙한지, 언제 나타나는지가 구분의 실마리가 되며, 정확한 판단은 심전도 검사로 확인합니다.
가슴이 쿵 내려앉거나 맥박이 한 번씩 건너뛰는 느낌이 나는데 위험한가요?
대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느낌은 흔히 기외수축(조기수축) 때문인데, 심장 구조에 기질적 문제가 없다면 위험도가 낮아 경과를 지켜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건너뛰는 느낌이 자주 반복되거나 어지러움·실신 느낌이 동반된다면 부정맥의 종류와 심장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검사상 이상이 없는데도 불편함이 계속된다면 한의학적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이 있을 때 가슴 두근거림 외에 또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두근거림 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어지러움, 호흡 곤란, 가슴 답답함, 쉽게 지치는 피로감이 흔하며, 심한 경우 눈앞이 아득해지거나 실신에 이르기도 합니다. 심방세동처럼 맥이 완전히 불규칙한 부정맥은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이런 동반 증상이 반복된다면 가능한 한 검사를 통해 부정맥의 종류와 위험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정맥은 왜 생기는 건가요? 스트레스 때문인가요?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 신호 체계 이상이 근본 원인이며, 스트레스는 이를 촉발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고혈압·관상동맥질환·갑상선 이상 같은 기저 질환이 배경이 되는 경우가 많고, 여기에 스트레스와 과로, 카페인·음주·흡연, 수면 부족, 전해질 불균형이 방아쇠 역할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큰 병이나 과로로 심(心)의 기혈과 음이 소모되면 심장이 안정적으로 뛰지 못한다고 보아, 그 바탕을 함께 다스립니다.
병원에서 부정맥 치료제를 먹고 있는데, 한약이나 침 치료를 병행해도 괜찮을까요?
양약과 한약의 병용은 대부분 안전하며, 구체적인 복용 스케줄은 현재 처방받고 계신 양약의 종류에 따라 조정합니다. 부정맥은 항부정맥제·항응고제 등 양약 관리가 우선인 경우가 많은데, 한약은 이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심장의 기혈을 보하고 자율신경을 안정시켜 전반적인 관리를 돕는 보조적 역할을 합니다. 다만 자감초탕처럼 감초 비중이 높은 처방은 일부 약물과 상호작용 가능성이 있어, 현재 복용 중인 약을 알려주시면 복용 간격과 구성을 더 정확하게 안내드릴 수 있습니다.
한사랑한의원은 어디서 방문하기 편한가요?
한사랑한의원은 구로디지털단지역과 대림역 사이에 위치하며, 양쪽 역 모두에서 도보 7분 거리입니다. 2호선 신도림역·신림역·신대방역, 7호선 대림역·남구로역·금천구청역, 1호선 구로역·독산역·신길역 환승이 수월해 동작구, 강서구, 양천구(목동), 마포, 용산 등 서울 서남부 전역에서 접근하기 좋습니다. 내원이 여의치 않으시면 비대면 진료를 통해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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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참고 문헌
- 대한부정맥학회. 한국 심방세동 팩트시트 2024. 2024.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 기반)
- Yang Y, Ge FL, Huang Q, et al.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of Zhigancao Decoction Combined With Metoprolol in the Treatment of Arrhythmia: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Front Cardiovasc Med. 2022;9:795903. PMC
- Liu W, Xiong X, Feng B, et al. Classic herbal formula Zhigancao decoction for the treatment of premature ventricular contractions (PVCs): a systematic review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Complement Ther Med. 2015;23(1):100-115. PubMed
- 張仲景. 傷寒論. (자감초탕 — 결대맥·심동계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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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별 진단 및 치료 결정은 한의사의 진료를 통해 이루어지며, 치료 효과는 체질과 상태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